경기도시장군수協, 경기도 2차 재난기본소득 '재정여건 맞춰 동참"

장충식 2021. 1. 2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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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가 경기도 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과 관련, "시·군 재정여건과 특성에 맞는 방식으로 동참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0일 경기시장군수협의회에 따르면 협의회장 곽상욱 오산시장과 임원진은 지난 19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이재명 도지사와 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논의를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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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도지사-임원진 간담회 통해 밝혀
【파이낸셜뉴스 오산=장충식 기자】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가 경기도 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과 관련, "시·군 재정여건과 특성에 맞는 방식으로 동참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0일 경기시장군수협의회에 따르면 협의회장 곽상욱 오산시장과 임원진은 지난 19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이재명 도지사와 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논의를 함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재명 도지사와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해 정하영 김포시장(부회장), 한대희 군포시장(부회장), 김성기 가평군수(부회장), 엄태준 이천시장(감사), 이항진 여주시장(사무처장), 안승남 구리시장(대변인)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올해 1월 1일 출범한 민선7기 3~4년차 임원진이 이재명 지사를 찾아 성사됐다.

이 자리에서 곽상욱 협의회장은 "협의회가 경기도와 31개 시·군의 소통창구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경기도의 재난기본소득 지원 방침이 발표되면, 31개 시·군에서는 시·군 재정여건과 특성에 맞게 동참함으로써 경기도정을 뒷받침하고 함께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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