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규 효과..'이 안에 외계인이 있다', 2월3일 개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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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 안에 외계인이 있다'(감독 최은종)가 오는 2월 3일 개봉을 확정했다.
30일 '이 안에 외계인이 있다' 측은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오는 2월 3일 개봉을 발표했다.
특히 '이 안에 외계인이 있다'에 출연한 조병규가 최근 OCN '경이로운 소문'의 주인공으로 주가가 크게 상승하면서 '이 안에 외계인이 있다' 역시 설을 앞둔 2월 초 관객과 만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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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영화 '이 안에 외계인이 있다'(감독 최은종)가 오는 2월 3일 개봉을 확정했다.
30일 '이 안에 외계인이 있다' 측은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오는 2월 3일 개봉을 발표했다. '이 안에 외계인이 있다'는 지구 최대의 위기, 외계인을 찾아라! 과학 지식 100%, 겁 200%로 똘똘 뭉친 외계인 연구 동호회 멤버들이 생애 최고의 위기를 맞이한 쇼킹 미스터리 코미디. 지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관객상을 수상한 화제작이다.
특히 '이 안에 외계인이 있다'에 출연한 조병규가 최근 OCN '경이로운 소문'의 주인공으로 주가가 크게 상승하면서 '이 안에 외계인이 있다' 역시 설을 앞둔 2월 초 관객과 만나게 됐다. '경이로운 소문'과는 또 다른 상상력으로 무장한 SF블랙코미디가 어떤 반응을 얻을지 주목된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외계인의 존재를 밝히려는 외계인 연구 동호회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어딘가 비장하면서도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고 있는 조병규, 배누리, 이현웅, 태항호, 윤진영, 전재형, 김규종, 윤재 등이 모두 노란 입술을 하고 있는 점이 눈길을 끈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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