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CF 패러디 영상 유튜브로 '청년도시'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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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가 상업용 CF(영화용 카메라에 의해 필름에 촬영된 삽입 광고)를 패러디한 청년정책 영상을 유튜브에 잇따라 게시하는 등 청년 도시 부각에 주력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영화배우 성동일을 모델로 출연한 한 창호재 전문기업의 상업 홍보용 CF를 패러디한 청년정책을 유튜브에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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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가 상업용 CF(영화용 카메라에 의해 필름에 촬영된 삽입 광고)를 패러디한 청년정책 영상을 유튜브에 잇따라 게시하는 등 청년 도시 부각에 주력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영화배우 성동일을 모델로 출연한 한 창호재 전문기업의 상업 홍보용 CF를 패러디한 청년정책을 유튜브에 게시했다. 이번이 세 번째다.
2분30초 분량의 영상은 '속이 쓰리고 울화통이 터지지만, 안양시의 청년 정책을 전해 듣고 속이 뻥 뚫렸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영상 끝부분에 올린 촬영과정의 NG 장면이 시청자 관심을 유도하기도 한다.
우습기도 하면서 진지함이 묻어나는 이 영상은 ‘공공기관 제작 영상은 식상하다’는 고정 관념을 뒤집고 있다고 시는 설명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12월 청년정책과 관련해 두 편의 CF 패러디 영상물을 유튜브에 공개했다.
첫 편은 포털사이트 드라마 시리즈인 ‘하렘의 남자들’이며, 두 번째 편은 보일러 제작 전문회사의 상업 홍보 CF를 패러디해 유튜브에 올렸다. 편당 조회 건수가 20일 현재 4000회에 육박한 것으로 조사됐다.
영상출연진들은 최대호 시장을 비롯한 시 공무원들이 주축이다. 전문 배우가 아니다 보니 어설픈 면이 없지 않지만, 오히려 그런 점이 네티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요인이 된다는 평을 받고 있다..
영상을 감상한 어느 한 시민은 “프로가 아닌 아마추어적인 모습이 더 매력적이다"며 "이로 인해 안양시 청년 정책에 대해 관심을 더욱더 가지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안양시는 이 밖에도 시의 핵심정책과 행사 등을 다양한 영상물로 제작해 홈페이지와 블로그 및 유튜브에 게시해 오고 있으며, 이는 정책에 대한 전달력 강화는 물론, 쌍방향 소통의 새 장르를 열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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