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무대 보여줄 것"..체리블렛, 러블리 한도초과+업그레이드 된 퍼포먼스 [종합]

2021. 1. 20.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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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그룹 체리블렛이 한층 달콤하고 러블리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체리블렛은 20일 오후 첫 번째 미니앨범 '체리 러시(Cherry Rush)'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체리블렛의 첫 번째 미니 앨범 '체리 러시'는 달콤한 음식을 섭취한 뒤 에너지가 치솟는 상태를 뜻하는 '슈가 러시(Sugar Rush)'에서 따왔다. 앨범명처럼 체리블렛의 달콤한 매력을 최대로 끌어올린 '러브 스윗 에너지(LOVE SWEET ENERGY)'가 앨범 전반을 아우르며 대중에게 '러블리 에너제틱(LOVELY ENERGETIC)'이라는 팀 컬러를 각인시킨다.

데뷔 후 첫 미니앨범을 발표하게 된 체리블렛은 "첫 번째 미니앨범으로 컴백하게 됐다. 그래서 더 설레고 기대가 된다. 이번 활동도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하지만 유주가 출연하는 드라마 '오늘부터 계약연애' 촬영 현장에 참여했던 스태프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에 들어간 만큼, 이날 함께 하지 못한 아쉬움이 따랐다.

해윤은 "저희도 정말 아쉬웠다. 유주도 굉장히 아수워하고 있다. 빨리 유주를 볼 수 있으면 좋겠다"며 "자가 격리 기간이 내일 끝나서 별일 없다면 '뮤직뱅크' 무대에서 볼 수 있을 거 같다"고 했다.

새 앨범 타이틀곡 'Love So Sweet(러브 쏘 스윗)'은 캔디보다 달콤한 사랑에 빠진 체리블렛의 사랑스럽고 당찬 매력이 돋보이는 곡이다. 레트로한 사운드 기반의 신스 팝 장르로, 단순하면서도 중독성 있는 베이스 라인들로 구성돼 있다.

특히 체리블렛은 한층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예고했다. 보라는 "가장 신경쓴 부분은 퍼포먼스였다. 동작이 굉장히 예쁘고 보시는 분들에게 굉장히 맛있는 무대라고 느낄 수 있길 바라며 준비했다"고 했다.

해윤 역시 "좋은 무대를 보여주기 위해서는 디테일적으로 준비할 게 많았다. 안무를 하며 표정을 놓치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며 "무대 위에서 좋은 모습 보여주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체리블렛은 "체리 모드에서는 사랑스러운 모습이 강점이다. 재킷 사진이나 화보, 다양한 광고를 통해 보여줄 수 있을 거 같다. 블렛 패치는 다이나믹한 모습을 볼 수 있다"며 자신들만의 장점을 설명했다.

이어 체리블렛은 이번 앨범에 대해 "첫 미니앨범인만큼 저희의 색을 확실히 보여줬다는 평가를 듣고 싶다"며 "퍼포먼스 강점이 있다고 평가 받고 싶다"고 강조했다.

[사진 =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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