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현장] "맛있는 무대"..체리블렛, 美친 중독성으로 팬心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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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체리블렛이 중독성 가득한 사랑스러움으로 팬심을 정조준한다.
체리블렛은 20일 오후 첫 번째 미니 앨범 'Cherry Rush' 발매 기념 온라인 프레스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체리블렛이 첫 미니앨범으로 받고 싶은 평가는 '자신들만의 확실한 색깔'에 대한 것이었다.
체리블렛의 첫 번째 미니 앨범 'Cherry Rush'는 이날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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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체리블렛이 중독성 가득한 사랑스러움으로 팬심을 정조준한다.
체리블렛은 20일 오후 첫 번째 미니 앨범 'Cherry Rush' 발매 기념 온라인 프레스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체리블렛의 새 앨범명 'Cherry Rush'는 달콤한 음식을 섭취한 뒤 에너지가 치솟는 상태를 뜻하는 'Sugar Rush'에서 따왔다. 체리블렛은 달콤한 에너지로 리스너들에게 새로운 행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지원은 "첫 미니 앨범인만큼 많이 기대되고 설렌다"라는 컴백 소감을 전했다.
보라는 "가장 중덤을 둔 부분은 퍼포먼스"라며 "다양한 동선과 퍼포먼스를 통해 보시는 분들이 '맛있는 무대'라고 느끼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체리블렛 멤버들은 이날 쇼케이스에 불참한 유주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유주는 앞서 자신이 출연하는 드라마 '오늘부터 계약연애' 촬영 현장에 참여했던 스태프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뒤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결과 유주는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를 실시하게 되면서 컴백 쇼케이스를 비롯해 일부 컴백 프로모션 콘텐츠 촬영에 불참하게 됐다.
이날 해윤은 "저희도 유주도 많이 아쉬워했다. 하지만 상황이 상황인만큼 저희도 새롭게 6인 버전으로 열심히 준비했다"라며 "유주가 많이 아쉬워하고 있는데, 빨리 함께 무대에 설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주의 복귀 일정에 대한 이야기도 덧붙였다. 해윤은 "다행히 자가 격리 기간이 내일까지라서 별 일이 없다면 이번 주 음악방송부터 함께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체리블렛은 체리와 블랫 무드 두 가지를 모두 소화한다는 콘셉트가 강점인 그룹이다. 이에 대해 해윤은 "전작에 이어 이번 앨범까지 체리의 느낌을 강하게 보여드렸다고 생각한다"라면서도 "하지만 무대 위 퍼포먼스는 블렛스럽게 당당하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도 많다. 이번 'Love So Sweet' 역시 두 가지 모습을 모두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타이틀곡 'Love So Sweet'은 캔디보다 달콤한 사랑에 빠진 체리블렛의 사랑스럽고 당찬 매력이 돋보이는 곡이다. 레트로 사운드 기반의 신스팝으로, 단순하면서도 중독성 있는 베이스 라인이 세련미를 더한다.
체리블렛은 다양한 색깔의 보컬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통해 탄탄한 실력을 베이스로 한 '러블리 에너제틱'이라는 팀의 컬러를 다시 한번 입증할 예정이다.
오는 21일 데뷔 2주년을 맞이하는 체리블렛은 이에 대한 소감도 전했다. 지원은 "실력적으로 발전한 부분도 있지만 1년동안 함께 있어준 룰렛과 멤버들, 스태프분들을 더 챙기고 사랑하고 감사하는 마음이 더 커진 것 같다"라며 "그래서 내면적으로 조금 더 성숙해진 제가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한다. 이 부분이 가장 성장한 부분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체리블렛이 첫 미니앨범으로 받고 싶은 평가는 '자신들만의 확실한 색깔'에 대한 것이었다. 채린은 "체리블렛만의 색깔을 보여 드리면서 러블리해 보이지만 실력은 강렬하고 멋진 그룹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싶다"라고 말했고, 레미는 "퍼포먼스가 강한 그룹이라고 인정받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체리블렛의 첫 번째 미니 앨범 'Cherry Rush'는 이날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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