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 증권사 제재, 2개월만에 재개

조준영 기자 2021. 1. 20.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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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COVID-19) 재확산으로 중단됐던 라임자산운용 펀드판매 증권사에 대한 과태료 부과 논의가 약 두 달만에 재개됐다.

20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이날 오후 정례회의를 열고 라임펀드 판매 증권사인 대신증권·KB증권·신한금융투자에 대한 과태료 부과안건을 심의 중이다.

이후 금융위 정례회의에선 이들 증권사에 대한 기관제재 및 전·현직 CEO(최고경영자)에 대한 개인제재가 과태료 건과 함께 심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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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서울청사 전경


코로나19(COVID-19) 재확산으로 중단됐던 라임자산운용 펀드판매 증권사에 대한 과태료 부과 논의가 약 두 달만에 재개됐다.

20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이날 오후 정례회의를 열고 라임펀드 판매 증권사인 대신증권·KB증권·신한금융투자에 대한 과태료 부과안건을 심의 중이다.

앞서 증선위는 지난해 11월25일 해당 안건을 한 차례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지 못했다. 이후 금감원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해 증선위가 연기됐고 대면보고가 어려워지면서 논의가 한동안 중단됐다.

하지만 해당 안건 논의를 무기한 연기할 수 없다는 판단에 증선위가 화상회의 방식으로 논의를 재개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증선위에서 과태료 건이 의결되면 관련 증권사들에 대한 제재 절차가 본격적으로 재개된다. 이후 금융위 정례회의에선 이들 증권사에 대한 기관제재 및 전·현직 CEO(최고경영자)에 대한 개인제재가 과태료 건과 함께 심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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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영 기자 ch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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