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블렛 "데뷔 2주년, 실력도 내면적으로도 성숙해져"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2021. 1. 20. 15:33
[스포츠경향]
그룹 체리블렛이 데뷔 2주년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체리블렛 지원은 20일 진행된 첫 미니앨범 ‘체리 러시(Cherry Rush)’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21일 데뷔 2주년을 맞는 것과 관련해 “2년 동안 실력적으로도 발전했지만 늘 함께 있어준 룰렛(팬덤명)과 멤버들, 스태프를 챙기고 감사하는 마음이 더 커졌다. 내면적으로 좀 더 성숙해진 제가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밝혔다.
메이는 “데뷔 했을 때보다 한국말이 좀 더 편해진 것 같다”며 “최근에는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라는 속담을 배웠다”고 귀여운 답변을 전해 웃음을 안겼다.
체리블렛의 첫 번째 미니앨범 ‘체리 러시’는 달콤한 음식을 섭취한 뒤 에너지가 치솟는 상태를 뜻하는 ‘슈가 러시(Sugar Rush)’에서 이름을 따왔다. 앨범명처럼 체리블렛의 달콤한 매력을 최대로 끌어올린 ‘러브 스윗 에너지(LOVE SWEET ENERGY)’가 앨범 전반을 아우르며 대중에게 ‘러블리 에너제틱(LOVELY ENERGETIC)’이라는 팀 컬러를 각인시킬 전망이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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