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논산세무서 계룡민원실 운영 2시간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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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는 시청사 내에 있는 논산세무서 계룡민원실이 오는 3월 29일부터 기존 4시간에서 6시간으로 확대 운영된다고 20일 밝혔다.
그동안 관내에 별도의 세무서가 없어 논산세무서 직원이 시청사에 설치된 출장소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4까지 1일 4시간만 근무해 왔다.
이를 통해 최근 시는 논산세무서와 3월 29일부터 계룡민원실 근무시간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6시간 운영,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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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시청사 내에 있는 논산세무서 계룡민원실이 오는 3월 29일부터 기존 4시간에서 6시간으로 확대 운영된다고 20일 밝혔다.
그동안 관내에 별도의 세무서가 없어 논산세무서 직원이 시청사에 설치된 출장소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4까지 1일 4시간만 근무해 왔다.
이로 해당 시간 외에는 국세 행정 서비스를 받을 수 없어 시민들의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지난해 9월 류재승 부시장이 논산세무서를 방문해 '논산세무서 계룡민원실 근무시간 정상화'를 강력히 요청했고 시의회 윤재은 의장도 지속적인 연장근무를 건의해 왔다. 시민단체도 1인 시위를 통해 힘을 보탰다.
이를 통해 최근 시는 논산세무서와 3월 29일부터 계룡민원실 근무시간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6시간 운영,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합의했다.
윤재은 의장은 "세무서 계룡민원실 근무시간을 2시간만 연장키로 한 점은 아쉬움이 있다"면서도 "연내에 인력 확보를 통해 8시간 근무의 전일 근무자가 배치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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