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교육지원청, Wee센터 정신과 자문의 위촉

최영규 기자 2021. 1. 20.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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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가 2021학년도 정신과 자문의를 위촉했다.

20일 센터에 따르면 Wee센터의 정신과 자문사업을 위해 대전지역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조인숙 학생생활지원센터 과장은 "정신과 전문의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동부 관내의 위기학생들의 원활한 심리치료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정신과 진료 기록에 대한 걱정 없이 학생들의 정신건강을 자문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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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교육지원청 Wee센터가 2021학년도 정신과 자문의를 위촉했다. 위촉장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 뉴스1

(대전=뉴스1) 최영규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가 2021학년도 정신과 자문의를 위촉했다.

20일 센터에 따르면 Wee센터의 정신과 자문사업을 위해 대전지역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된 정신과 전문의들은 학교로 찾아가 학생·학부모·교사를 대상으로 학생들의 정신건강 및 지도방법에 대한 자문과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전문상담 인력을 대상으로 위기학생에 대한 사례회의 컨설팅 및 상담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2018년부터 시작된 대전동부Wee센터의 정신과 자문의 사업은 올해로 4년째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불안감을 호소하는 학생을 비롯해 총 76명의 학생, 학부모, 교사를 지원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조인숙 학생생활지원센터 과장은 “정신과 전문의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동부 관내의 위기학생들의 원활한 심리치료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정신과 진료 기록에 대한 걱정 없이 학생들의 정신건강을 자문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andrew7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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