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체리블렛 "곧 데뷔 2주년, 내면적으로 더 성숙해져"

김민지 기자 2021. 1. 20.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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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블렛이 데뷔 후 2년 동안 내면적으로 성숙해졌다고 했다.

20일 오후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체리블렛 첫 번째 미니앨범 '체리 러시'(Cherry Rush)로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멤버들은 데뷔 2주년을 맞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체리블렛은 20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1집 '체리 러시'의 전곡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활동에 나선다.

체리블렛은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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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블렛/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체리블렛이 데뷔 후 2년 동안 내면적으로 성숙해졌다고 했다.

20일 오후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체리블렛 첫 번째 미니앨범 '체리 러시'(Cherry Rush)로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멤버들은 데뷔 2주년을 맞는 소감을 전했다.

지원은 "실력적인 부분에서 발전한 면도 있는데, 2년 동안 팬들과 멤버들, 우리를 위해 애써주는 분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이 커졌다"며 "내면적으로 더 성숙해졌다"라고 말했다. 또한 메이는 한국어가 더 편해졌다고 했다.

한편 체리블렛은 20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1집 '체리 러시'의 전곡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활동에 나선다.

앨범명 '체리 러시'는 달콤한 음식을 섭취한 뒤 에너지가 치솟는 상태를 뜻하는 '슈가 러시'(Sugar Rush)에서 따왔다. 체리블렛의 달콤한 매력을 최대로 끌어올린 트랙이 앨범 전반을 아우르며 대중에게 '러블리 에너제틱'(LOVELY ENERGETIC)이라는 팀 컬러를 각인시키고 기분 좋은 행복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타이틀곡 '러브 소 스위트'(Love So Sweet)는 캔디보다 달콤한 사랑에 빠진 체리블렛의 사랑스럽고 당찬 매력이 돋보이는 곡이다. 레트로한 사운드 기반의 신스 팝 장르로, 단순하면서도 중독성 있는 베이스 라인들로 구성돼 있다. 다양한 색깔의 보컬과 함께 펼쳐지는 화려한 퍼포먼스를 통해 러블리한 매력 이면의 탄탄한 실력까지 겸비한 체리블렛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첫 번째 미니앨범에는 사랑스러운 에너지가 담긴 그룹의 매력을 앨범 전반에 담아냈다. 레트로 신스팝 장르인 타이틀곡 '러브 소 스위트'을 포함해, 캐치한 멜로디가 귀를 사로잡는 업비트 버블검 팝 '라팜파'(Follow Me), 모던한 훅이 인상적인 업템포 곡 '폼 나게'(Keep Your Head Up), 사랑에 푹 빠진 마음을 표현한 팝 댄스곡 '멋대로 해'(Whatever), 겨울에 듣기 좋은 포근한 감성의 미드 템포 곡 '종소리'(Ting-a-ring-a-ring)'까지 체리블렛의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보여줄 다섯 곡이 담겼다.

체리블렛은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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