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외화RP' 자동매수 서비스 신규 오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H투자증권(005940)은 급증하는 서학개미 투자열풍에 맞춰 계좌 내 달러예수금을 외화(USD) RP(환매조건부채권)로 자동 매수하는 '외화RP 자동매수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외화RP 자동매수 서비스는 신청 이후 별도의 매수 주문 없이 고객 계좌에 있는 외화예수금을 자유약정형 외화RP로 자동 매수한다.
외화RP 자동매수 서비스 신청은 NH투자증권 영업점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QV 및 NAMUH(나무)를 통해서 할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전 연 0.1% 수익률 지급
달러자산 투자자들의 자본 활용도를 높여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NH투자증권(005940)은 급증하는 서학개미 투자열풍에 맞춰 계좌 내 달러예수금을 외화(USD) RP(환매조건부채권)로 자동 매수하는 ‘외화RP 자동매수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외화RP 자동매수 서비스는 신청 이후 별도의 매수 주문 없이 고객 계좌에 있는 외화예수금을 자유약정형 외화RP로 자동 매수한다. 고객은 하루만 맡겨도 세전 연 0.1%의 약정수익률을 지급받을 수 있다. 이번 서비스 출시로 달러를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들은 달러자산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 예를 들어 해외주식 매수 대기자금을 보유한 투자자는 투자 전까지 외화예수금이 RP에 자동 매수돼 약정수익을 지급받을 수 있다.
한편, 최근 고객들이 해외주식 직접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외화예수금도 증가하는 추세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2020년 외화예수금 보유 잔고는 2019년 대비 약 3배 이상 늘었다고 밝혔다. 외화RP 자동매수 서비스 신청은 NH투자증권 영업점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QV 및 NAMUH(나무)를 통해서 할 수 있다.
양희동 (eastsun@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업적자만 1000억원…하나투어, 본사 건물도 내놨다
- ‘월 731만원’ 버는 4인 가구도 임대주택 들어간다
- "애플카 생산, 기아가 맡을듯"…로이터 등 이데일리 인용 보도
- 쯔양, 분식집 가격 논란 "접시 때문.. 양 늘릴 것"
- ‘야구 여신’ 공서영 “연예인 대시? 셀 수 없이 받아”
- "딸 남친이 두 딸 모두 죽였다"…30대 남성 무기징역에 유족 절규
- 배우 박시연, 음주운전 입건 "숙취 풀렸다 판단해 운전" [종합]
- 한효주, 용산구 한남동 빌딩 80억에 매각 '24억 차익'
- 생후 3개월 딸 온몸 골절상 입힌 친모 “뼈 잘 부러지는 체질”
- 정인이 양모, 사망 당일 119 녹취 "안 아팠던 아이" 거짓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