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잉스 영입 추진 중..'비니시우스 대체자로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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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대니 잉스(사우스햄튼) 영입에 착수했다.
스포츠 매체 '유로스포츠'는 20일(한국시간) 독점 기사를 통해 "토트넘은 올 여름 잉스 영입을 계획 중이다. 카를로스 비니시우스의 대체자다"라고 전했다.
사실 토트넘은 지난해 여름 잉스 영입을 시도했었다.
그러나 당시 잉스는 사우스햄튼을 떠나길 원치 않았고 토트넘은 어쩔 수 없이 벤피카로부터 비니시우스를 임대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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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대니 잉스(사우스햄튼) 영입에 착수했다.
스포츠 매체 ‘유로스포츠’는 20일(한국시간) 독점 기사를 통해 “토트넘은 올 여름 잉스 영입을 계획 중이다. 카를로스 비니시우스의 대체자다"라고 전했다.
토트넘과 비니시우스의 임대 계약 기간은 올 여름까지다. 완전 영입을 할 수 있는 방법도 있지만 비니시우스의 활약이 100% 만족스러운 정도가 아니기에 토트넘은 다른 자원을 찾을 가능성이 크다.
이러한 상황에서 잉스가 거론되고 있다. 잉스는 올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팀 내 최다 득점인 7골을 기록하며 사우스햄튼의 중위권 도약에 힘을 보탰다. 토트넘은 손흥민과 해리 케인을 제외하면 믿고 맡길 만한 공격수가 부족하기에 지속적으로 잉스를 지켜봤다.
마침 잉스도 사우스햄튼을 떠날 가능성이 크다. ‘유로스포츠’는 “잉스와 사우스햄튼의 재계약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다. 잉스는 재계약을 계속 거부하고 있고 팀을 떠날 수 있다”라고 언급했다.
사실 토트넘은 지난해 여름 잉스 영입을 시도했었다. 그러나 당시 잉스는 사우스햄튼을 떠나길 원치 않았고 토트넘은 어쩔 수 없이 벤피카로부터 비니시우스를 임대 영입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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