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미취학 아동 12명 경찰 수사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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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내 예비 초등학생 12명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아 경찰이 수사에 착수할 전망이다.
서울교육청은 20일 기준 2021학년도 초등학교 예비소집에 참석하지 않은 아동 9910명 중 245명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았으며 이중 12명에 대한 수사를 경찰에 의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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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내 예비 초등학생 12명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아 경찰이 수사에 착수할 전망이다.
서울교육청은 20일 기준 2021학년도 초등학교 예비소집에 참석하지 않은 아동 9910명 중 245명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았으며 이중 12명에 대한 수사를 경찰에 의뢰했다고 밝혔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수사 의뢰 건과 관련, "해외출국 등 이력이 없고 아동의 친척들도 연락이 안되는 등 전혀 연결 지점을 찾지 못한 건의 경우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나머지의 미참석 아동에 대해서는 "현재 주민센터에 정확한 주소가 맞는지 확인 작업 중"이라고 말했다. 취학대상자는 10월 1일 기준 작성되고 취학통지서는 11월 30일 이후 작성되므로 2개월의 기간 동안 전입·전출 등의 변동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면서 "지난해의 경우 마지막 1명까지 전수 확인을 3월 초에 완료했는데 올해도 모든 예비소집 미참석 아동의 소재를 파악할 때까지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교육청은 이달 6일부터 563개 공립초에서 대면·비대면 방식 신입생 예비소집을 실시했으며 취학통지자 6만7430명 중 5만7520명이 참석해 미참석자에 대한 소재파악을 실시하고 아동안전을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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