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군 생극면 산란계 농장 AI 고병원성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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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 생극면의 산란계 농장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AI)가 고병원성으로 확인됐다.
음성군은 의심 신고가 들어온 생극면 산란계 농장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인 H5N8형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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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은 의심 신고가 들어온 생극면 산란계 농장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인 H5N8형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번 겨울 도내에서 AI가 발생한 농장은 음성군에서만 5곳으로 늘었다.
음성군은 앞서 이 농장에서 기르던 닭 40만 마리에 대한 살처분에 들어갔으며, 고병원성으로 확진되면서 해당 농장 반경 3㎞ 내 6개 농장에서 기르는 가금류 14만 7000여 마리에 대해서도 살처분에 나설 계획이다.
앞서 이번 겨울 도내에서는 지난달 7일 금왕읍 메추리 농장을 시작으로 지난달 22일 감곡면과 지난 5일 삼성면의 종오리 농장, 지난 13일에는 대소면 산란계 농장 등 4건의 고병원성 AI가 발생해 지금까지 모두 17개 농장 181만 4000마리의 가금류가 살처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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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청주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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