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임산부에게 1년간 친환경농산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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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천안시를 비롯한 도내 8개 시·군 임산부를 대상으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사업을 한다.
천안·아산·공주·보령·당진시, 홍성·부여·예산군의 임산부에게 1년 간 친환경농산물을 지원한다.
임신 중이거나 출산 1년 이내인 임신·임산부가 대상이다.
다만, 시군별 가입가능 인원이 한정돼 조기 종료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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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뉴시스] 유효상 기자 = 충남도가 천안시를 비롯한 도내 8개 시·군 임산부를 대상으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사업을 한다.
천안·아산·공주·보령·당진시, 홍성·부여·예산군의 임산부에게 1년 간 친환경농산물을 지원한다.
임신 중이거나 출산 1년 이내인 임신·임산부가 대상이다. 지난해 1월1일 이후 출산한 산모는 소급적용해 신청 가능하다.
다만, 시군별 가입가능 인원이 한정돼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임신·임산부는 통합쇼핑몰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비대면 자격 검증을 거치게 된다. 검증이 완료되면 문자 또는 e-메일로 고유번호를 지급받게 된다. 이 고유번호를 통해 쇼핑몰에서 직접 주문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거주지 읍면동 주민지원센터에 지원신청서, 주민등록등본, 임신확인서, 출생증명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친환경농산물 구매는 공급업체 선정과 품목 및 가격 결정 절차를 거쳐 2월 중순 이후 가능하다. 도는 농산물 이외 축·수산물 및 가공품까지 품목을 확대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충남을 위해 앞으로 더욱 사업을 확대해 나아갈 것”이라며 “더욱 품질 좋은 식재료를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repor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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