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박동빈, 도적 전계수 변신..반전 액션까지 강렬 첫 등장

장아름 기자 2021. 1. 20. 15: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박동빈이 '암행어사'에서 인상 깊은 등장과 함께 존재감을 빛냈다.

박동빈은 극 중 도적 '전계수'로 완벽 변신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전계수(박동빈 분)는 허름한 차림으로 길에 쓰러진 행인으로 위장, 관군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뒤 이들을 갑작스레 공격했다.

이렇듯 박동빈은 날카로운 카리스마와 비밀을 지닌 전계수 캐릭터를 강렬하게 소화, 미스터리한 사건의 중심에 설 인물로서 존재감을 확실하게 각인시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2TV © 뉴스1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박동빈이 '암행어사'에서 인상 깊은 등장과 함께 존재감을 빛냈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이하 '암행어사'/ 연출 김정민/ 극본 박성훈 강민선)에서는 새로운 여정을 떠나던 길에 의문의 도적 떼와 맞서 싸우는 암행어사단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랜 기근으로 인해 쌀의 품귀현상이 일어났고, 이에 쌀을 노리던 도적들이 관군들이 호송하던 가마를 약탈한 것.

박동빈은 극 중 도적 ‘전계수’로 완벽 변신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전계수는 대장장이와 도적의 이중생활을 하는 인물로 성이겸(김명수 분), 성이범(이태환 분) 형제와 묘한 관계를 맺으며 새로운 사건의 중심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어제 방송에서는 복면을 하고 쌀가마를 습격하는 전계수의 첫 등장이 그려졌다.

전계수(박동빈 분)는 허름한 차림으로 길에 쓰러진 행인으로 위장, 관군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뒤 이들을 갑작스레 공격했다. 박동빈은 순식간에 본색을 드러내는 전계수의 날카로운 눈빛뿐만 아니라 격렬한 액션신까지 완벽 소화하며 극의 분위기를 단번에 반전시켰다.

그 뿐만 아니라 어사단과의 대립에서는 팽팽한 긴장감을 불어넣기도. 성이겸이 쏜 화살에 맞은 전계수는 급히 도적 무리에게 퇴각을 지시하며 사라졌지만, 이어질 커다란 사건을 암시해 기대가 증폭됐다. 또한 등장만으로도 큰 임팩트를 남기며 새로운 모험의 시작을 알린 박동빈의 활약은 안방극장을 두근거리게 했다.

이렇듯 박동빈은 날카로운 카리스마와 비밀을 지닌 전계수 캐릭터를 강렬하게 소화, 미스터리한 사건의 중심에 설 인물로서 존재감을 확실하게 각인시켰다.

극에 새로운 긴장감을 선사할 박동빈의 활약은 오는 25일 오후 9시30분 방송되는 '암행어사' 1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aluemcha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