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블렛 "자가격리 중인 유주, 쇼케이스 불참 아쉬워했다"

그룹 체리블렛 멤버들이 자가격리 중인 유주에 대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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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체리블렛(해윤, 유주, 보라, 지원, 레미, 채린, 메이)의 첫 번째 미니앨범 '체리 러시(Cherry Rush)'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체리 러시'의 타이틀곡은 '러브 소 스윗(Love So Sweet)'으로, 캔디를 형상화한 안무가 눈길을 끌며, 달콤한 사랑에 빠진 체리블렛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극대화된 곡이다.

이날 자가격리 중이라 쇼케이스에 참여하지 못한 멤버 유주의 근황을 대신 전했다. 지원은 "우리도 정말 아쉽고, 유주도 아쉬워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다행히 내일이 자가격리 해제 날이라 '뮤직뱅크' 출연부터는 함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5일 "유주가 출연하는 웹드라마 '오늘부터 계약연애' 촬영 현장에 참여했던 스태프 한 분이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에 유주를 비롯한 전 스태프와 출연진이 검사를 받았고 추가 확진자는 없었다"고 설명하며 "유주는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중인 상황"이라고 알렸었다.

'체리 러시'에는 '러브 소 스윗'을 포함해 '라팜파 (Follow Me)', 업템포 곡 '폼 나게 (Keep Your Head Up)', 팝 댄스 곡 '멋대로 해 (Whatever)', 포근한 감성의 미드 템포 곡 '종소리 (Ting-a-ring-a-ring)'까지 다채로운 매력의 다섯 곡이 담겼다.

iMBC 장수정 | 사진 iMBC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