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체리블렛 "유주, 자가격리 21일 끝나..'뮤뱅'서 완전체 선보일 것"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그룹 체리블렛 멤버들이 유주의 불참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체리블렛은 20일 오후 첫 번째 미니앨범 '체리 러시(Cherry Rush)'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에는 유주가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자가격리 중인 만큼 함께 하지 못했다. 해윤은 "저희도 정말 아쉬웠다. 유주도 굉장히 아수워하고 있다. 하지만 상황이 상황인만큼"이라며 "빨리 유주 볼 수 있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어 "유주의 자가 격리 기간이 내일 끝나서 별일 없다면 '뮤직뱅크' 무대에서 볼 수 있을 거 같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체리블렛의 첫 번째 미니 앨범 '체리 러시'는 달콤한 음식을 섭취한 뒤 에너지가 치솟는 상태를 뜻하는 '슈가 러시(Sugar Rush)'에서 따왔다. 앨범명처럼 체리블렛의 달콤한 매력을 최대로 끌어올린 '러브 스윗 에너지(LOVE SWEET ENERGY)'가 앨범 전반을 아우르며 대중에게 '러블리 에너제틱(LOVELY ENERGETIC)'이라는 팀 컬러를 각인시킨다.

타이틀곡 'Love So Sweet(러브 쏘 스윗)'은 캔디보다 달콤한 사랑에 빠진 체리블렛의 사랑스럽고 당찬 매력이 돋보이는 곡이다. 레트로한 사운드 기반의 신스 팝 장르로, 단순하면서도 중독성 있는 베이스 라인들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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