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런 온' 특별출연..영화감독 役 [공식]

황채현 온라인기자 hch5726@kyunghyang.com 2021. 1. 20.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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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경향DB


배우 김선호가 JTBC 드라마 ‘런 온’에 특별출연한다.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측은 20일 “김선호가 이재훈 PD와의 인연으로 ‘런 온’에 특별출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선호와 이재훈 PD는 2017년 KBS2 ‘김과장’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김선호의 드라마 데뷔작이 ‘김과장’인 만큼 이번 특별 출연을 흔쾌히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선호는 극 중 영화 감독으로 분해 등장할 예정이다.‘런 온’은 다른 세계에 살던 사람들이 관계를 맺으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영화계를 둘러싼 여러 에피소드가 구성돼 주목 받았다. 앞서 1회에서는 그룹 주얼리 출신의 예원이 특별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김선호는 MBC‘미치겠다, 너땜에!’, tvN‘백일의 낭군님’,‘유령을 잡아라’,‘스타트업’에서 연기력을 인정 받았으며 KBS2 예능 프로그램‘1박 2일’로 스타 반열에 올랐다. 지난 17일에는 첫 온라인 팬미팅‘선호의 선호’를 개최했다. 지난 8일부터는 연극‘얼음’으로 무대에 오르고 있다.

황채현 온라인기자 hch5726@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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