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정보공개 3년 연속 최우수

한국남부발전 본사가 위치한 부산 국제금융센터 전경./사진제공=한국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은 행정안전부 주관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정보공개 운영실적 전반을 평가하는 것이다.

시민단체 및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평가단이 사전정보, 원문공개 등 4개 분야를 평가해 결과를 공개한다.

한국남부발전은 공기업 유형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2019년과 2020년 모두 ’최우수‘를 획득해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게 됐다.

한국남부발전은 사전정보공표 운영 노력으로 ‘사전정보공표 충실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정보공개 청구처리 및 고객만족 분야’ 항목에서도 충실한 비공개 세부기준 제공과 함께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공개 처리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정식 사장은 “국민의 알 권리 보장을 위한 노력이 인정받아 기쁘다”라며 “신뢰받는 국민의 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청렴하고 공정한 업무 수행과 적극적인 정보공개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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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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