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건설협회, 소방취약계층에 5632만원 상당 소화기 지원

기업의 이윤 사회에 공헌..1994년부터 매년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 사업 실시

20일 박재홍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장(왼쪽)이 서울 영등포구청에 소화기 700대를 기증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대한주택건설협회]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대한주택건설협회가 신축년 첫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3가 영등포구청 별관 등 전국 14개 지역에서 '2021년 소방취약계층 소화기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협회는 중앙회와 전국의 13개 시도회가 공동으로 참여한 가운데 소화기 2천647대(총 5천632만원 상당)를 지원했다. 이는 지난해 지원금액(총 4천910만원 상당) 보다 722만원 증가된 규모다.

한편,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전국 회원사와 함께 지난 1994년부터 매년 생활형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기 위해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사회복지시설 물품후원 및 봉사활동', '독립유공자 후손돕기 장학금지원' 등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김서온기자 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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