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천연염색재단, 50인의 작가가 꾸민 소띠 기획전 개최

나주(전남)=나요안 기자 2021. 1. 20. 15: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하'천연염색재단')은 신축년 소띠해를 기념하는 '소띠 기획전'을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20일 천연염색재단에 따르면 한국천연염색박물관에서 진행 중인 이번 기획전은 '소'(牛)를 주제로 목공예, 섬유, 도자기, 지승공예, 팝아트, 압화, 사진예술 등 다양한 장르 작가 50인이 참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예술이 된 소의 모습..오는 31일까지 한국천연염색박물관서 전시
'나른한 오후'(강서록 작가, 도자기)작품


전남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하‘천연염색재단’)은 신축년 소띠해를 기념하는 ‘소띠 기획전’을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20일 천연염색재단에 따르면 한국천연염색박물관에서 진행 중인 이번 기획전은 ‘소’(牛)를 주제로 목공예, 섬유, 도자기, 지승공예, 팝아트, 압화, 사진예술 등 다양한 장르 작가 50인이 참여했다. 소의 근면 성실하고 우직한 이미지를 반영한 독창적이고도 예술성을 갖춘 다양한 작품들을 만날수 있다.

김왕식 한국천연염색박물관장은 “신축년 새해를 맞아 열리는 이번 기획전 작품들의 면면을 보면 예술 분야에서 소처럼 우직하게 살아가고 있는 분들의 자화상처럼 느껴진다”며 “부와 풍요를 상징하는 소의 기운을 받아 코로나 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기획전 관람은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야 하며,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 누리집에서도 볼 수 있다.

[관련기사]☞ 친할아버지 성폭행, 친아버지 성추행…임신 11세 소녀 사망노현희 "전남편 신동진과 쇼윈도 부부…결혼하면서 마음의 준비"계단서 마스크 끼고 성폭행…얼굴 가렸지만 OO로 잡았다고현정 '특급 동안'…이정도는 돼야 방부제 미모홍현희 임신?…"소화 불량에 피곤…딸기 먹고싶다"
나주(전남)=나요안 기자 lima68@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