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37사단, 충북 전역서 혹한기 전술훈련

김정수 기자 2021. 1. 20.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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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37사단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충북 전역에서 동계 혹한기 전술훈련을 한다고 20일 밝혔다.

37사단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후방지역 대 침투작전 수행태세 확립을 위해 지역방위사단으로 싸워 이길 수 있는 전투준비태세 완비를 목표로 정했다.

37사단은 훈련 기간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와 고병원성 AI 발생지역은 훈련을 통제하는 등 안전을 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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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9일..전투준비태세 완비 목표
혹한기 전술훈련.(37사단 제공)© 뉴스1

(증평=뉴스1) 김정수 기자 = 육군 37사단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충북 전역에서 동계 혹한기 전술훈련을 한다고 20일 밝혔다.

37사단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후방지역 대 침투작전 수행태세 확립을 위해 지역방위사단으로 싸워 이길 수 있는 전투준비태세 완비를 목표로 정했다.

사단 모든 부대가 훈련에 참가해 민·관·군·경이 통합된 작전을 펼친다. 실제 대항군과 일부 지역은 군·경 합동검문소를 운용하며 병력과 차량·장비도 투입한다.

사단 관계자는 "훈련을 하면서 일부지역은 교통통제가 있을 수 있는 만큼 도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37사단은 훈련 기간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와 고병원성 AI 발생지역은 훈련을 통제하는 등 안전을 기하기로 했다.

522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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