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봉 예산군수, 12개 읍면 사업장 62개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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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봉 예산군수가 새해를 맞아 20일부터 2월 4일까지 관내 주요 사업장 62개소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한다.
황 군수는 지난해 집중호우 복구사업장 등 주민 실생활에 밀접한 사업현장을 우선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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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뉴시스] 유효상 기자 = 황선봉 예산군수가 새해를 맞아 20일부터 2월 4일까지 관내 주요 사업장 62개소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황 군수는 해마다 진행하던 업무보고회, 읍면 순방 등 연말연시 모든 행사를 취소했다. 행정공백을 줄이고 올 한 해 군에서 역점 추진하는 사업을 보다 꼼꼼히 살피기 위해 현장행정을 선택했다.
황 군수는 지난해 집중호우 복구사업장 등 주민 실생활에 밀접한 사업현장을 우선 방문한다. 각 사업별 추진상황 및 앞으로의 추진 계획을 직접 눈으로 보고 살피며 문제점과 민원사항 등을 철저히 파악하겠다는 의도다.
황 군수는 “이번 현장방문은 우리 군 곳곳에서 진행 중인 사업을 현장에서 면밀히 살피는 현장행정과 모든 군민을 위한 섬김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며 “사업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살피고 군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해 바람직한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repor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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