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전북형 청년취업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고석중 2021. 1. 20.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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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는 관내 청년들의 실업 및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전북형 청년취업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만 18~39세 청년에게 중소기업 등의 수습 기회를 제공하고, 직장경력을 쌓게 해 정규직 전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고용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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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청 청사(뉴시스=DB)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시는 관내 청년들의 실업 및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전북형 청년취업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만 18~39세 청년에게 중소기업 등의 수습 기회를 제공하고, 직장경력을 쌓게 해 정규직 전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고용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올해 총 30명을 선발 및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군산시 소재 3인 이상 고용보험 가입기업 중 상시 고용인원 외 정규직으로 추가 채용할 계획으로 월 급여 180만원 이상 지급할 수 있는 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고용한 청년들의 수습기간과 정규직 기간을 포함해 최대 1년간 매월 50만~65만원을 지원하며, 참여 청년에게는 근속기간에 따라 최대 300만원의 취업장려금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접수 마감일까지 시청 일자리정책과로 우편 또는 방문 신청해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고용난 극복을 위해 지역 청년들의 신규 취업 촉진 및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중소기업 인력수급 원활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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