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기원, 회전형 수직재배 특허기술..업체 2곳에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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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업기술원은 '회전형 다단식 식물재배장치' 특허기술을 업체 2곳에 이전하는 통상실시계약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농업기술원이 개발한 이 기술은 단위면적당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는 차세대 농업생산 시스템이다.
기술이전 계약을 맺은 농업회사법인 ㈜영농과학은 스마트팜 시설하우스 전문 생산 업체로 최근 태양광 모듈을 이용한 비닐하우스 자동제어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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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과학·상인농자재 기술이전 통상실시계약 체결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회전형 다단식 식물재배장치' 특허기술을 업체 2곳에 이전하는 통상실시계약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농업기술원이 개발한 이 기술은 단위면적당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는 차세대 농업생산 시스템이다.
표고버섯 재배의 경우 배지 뒤집는 작업에 반자동화가 용이해 노동력을 크게 절감할 수 있는 특허기술까지 접목돼 있다.
배드만 교체하면 필요에 따라 다양한 작목 재배 전환도 가능하다. 양·수분 공급, 병해충 자동방제, 스마트 원격제어 등 노력절감형 자동화시스템 기술로 구성됐다.
기술이전 계약을 맺은 농업회사법인 ㈜영농과학은 스마트팜 시설하우스 전문 생산 업체로 최근 태양광 모듈을 이용한 비닐하우스 자동제어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또 다른 업체인 상인농자재는 각종 특허기술을 도입해 다양한 농자재를 직접 제조·판매하는 곳으로 최근 인터넷 판매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지난해 ㈜장자동화와도 통상실시계약을 맺어 대량생산체계를 구축해 충북을 비롯한 전국 4곳에 보급이 추진될 예정이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이번 추가 통상실시계약 체결로 농가 보급 확대가 더 가속화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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