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코로나19, 14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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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신종우 복지보건국장은 20일 오후 코로나19 대응 브리핑을 갖고 어제 오후 5시부터 오늘 오후 1시 사이에 발생한 추가 확진자 14명(경남 1771~1784번)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창원시 확진자 3명은 경남 1771, 1776, 1784번이다.
거제시 확진자 3명은 경남 1774~1775, 1781번이다.
이로써 20일 오후 1시 현재, 경남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78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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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로는 김해 5명, 거제 3명, 창원 3명, 진주 1명, 통영 1명, 사천 1명이다.
감염경로는 부산 보험회사 관련 1명, 해외입국 1명, 도내 확진자 접촉 8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1명, 조사 중 3명이다.
김해시 확진자 5명은 경남 1778~1780, 1782~1783번이다. 1778번과 1779번은 부부 사이로, 경남 1702번의 지인이다.
1780번은 증상이 있어 검사했는데 양성 판정을 받았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1782번은 부산 보험회사 사무실 관련 경남 1438번의 지인으로,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부산 보험사무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24명으로 늘었다.1783번은 경남 1765번 가족이다.
창원시 확진자 3명은 경남 1771, 1776, 1784번이다. 1771번은 경남 1760번의 배우자다. 1776번은 대구시 달성군 784번 확진자의 직장 동료다.
1784번은 증상이 발현해 검사했는데 양성으로 나왔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거제시 확진자 3명은 경남 1774~1775, 1781번이다. 1774번은 본인 희망으로 검사해 확진됐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1775번은 경남 1760번 접촉자다. 1781번은 지난 15일 인도네이사에서 입국한 내국인이다.
진주시 확진자 경남 1777번은 30대 남성으로, 경남 1692번 접촉자다.
통영시 확진자 경남 1772번은 어제 확진된 경남 1770번의 배우자다. 이들 2명은 지난 17일 진주 소재 한 종교시설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진주시 방역당국은 해당 종교시설의 방역수칙 위반(대면예배) 여부를 확인한 뒤 법적·행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사천시 확진자 경남 1773번은 경남 1711, 1758번의 가족으로, 격리 중 증상이 있어 검사했는데 양성으로 나왔다.
이로써 20일 오후 1시 현재, 경남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781명이다. 입원자는 266명, 퇴원자 1,509명, 사망 6명이다. 경남의 확진자 번호는 음성 3명에게 번호를 부여하는 바람에 실제보다 3번이 더 높다. /창원=황상욱기자 so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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