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사곡' 성훈 "임성한 작가, 6년 축적한 에너지 터뜨려"

윤성열 기자 2021. 1. 20.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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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훈이 '결혼작사 이혼작곡'을 통해 피비(Phoebe, 임성한) 작가와 재회한 소감을 밝혔다.

20일 오후 TV조선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TV조선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결혼작사 이혼작곡'는 피비 작가가 2015년 종영한 MBC 드라마 '압구정 백야' 이후 6년 만에 집필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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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사진제공=TV조선

배우 성훈이 '결혼작사 이혼작곡'을 통해 피비(Phoebe, 임성한) 작가와 재회한 소감을 밝혔다.

20일 오후 TV조선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TV조선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성훈은 이번 작품에서 결혼 3년 차 딩크족 남편이자 능력 있는 변호사 판사현 역을 맡게 됐다. 지난 2011년 SBS 드라마 '신기생뎐' 이후 10년 만에 피비 작가와 재회한 성훈은 이날 "첫 작품을 작가님과 함께 했고, 오랜만에 작가님과 다시 함께 하게 됐다"며 "작가님은 착하고 솔직한 편이다"고 말했다.

'결혼작사 이혼작곡'는 피비 작가가 2015년 종영한 MBC 드라마 '압구정 백야' 이후 6년 만에 집필한 작품이다. 성훈은 "작가님이 6년 공백기를 가지고, 오랜만에 복귀한다"며 "원래도 대본을 현실적이고 계산적으로 굉장히 잘 쓰시는데, 이번에 6년 동안 에너지를 축적해왔다가 터뜨린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기대를 전했다.

성훈은 "이번에 얼마나 열정을 다하셨는지, 얼마나 피를 토하면서 쓰셨는지 느껴질 정도로 대본이 잘 나온 것 같다"며 "작가님이 더 열정을 가지고 돌아오셔서 저도 연기를 하면서 최대한 대본에 맞게끔, 열정에 보답할 수 있게끔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결혼작사 이혼작곡'은 잘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다. 성훈, 이태곤, 박주미, 이가령, 이민영, 전수경, 전노민 등이 출연한다. 오는 23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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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bogo109@<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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