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애 "새 쓰레기 매립지 지자체에 여러 혜택 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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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환경부 장관 후보자는 20일 수도권 매립지 발굴과 관련해 "해당 지자체에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새로운 쓰레기 매립지 발굴과 관련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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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한정애 환경부 장관 후보자는 20일 수도권 매립지 발굴과 관련해 “해당 지자체에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님비 시설이지만 실제 생활에 지장이 없고 오히려 혜택은 많다는 것을 알리겠다”고 덧붙였다.
쓰레기 매립지 인허가권의 중앙정부 이관과 관련해서는 선을 그었다. 한 후보자는 “국가가 보유했던 인허가권의 법을 개정해서 지자체로 이관했다”며 “이 부분은 건드리지 않고 합의해서 조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화장품 용기의 재활용 표기 예외에 대해서는 “화장품 용기가 다른 플라스틱과 섞였을 때 재활용율이 떨어진다”며 “화장품 용기만 회수할 수 있는 업계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발적 회수율이 낮다면 일정부분 제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송주오 (juoh41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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