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담·대청댐 방류 하류지역 피해조사 본격화..공동대응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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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월에 발생한 용담‧대청댐 방류 하류지역 피해원인 규명을 위한 조사가 본격 진행된다.
용담‧대청댐 하류 수해원인 조사협의회는 20일 옥천군청 대회의실에서 대책회의를 가졌다.
지난해 8월 금강, 섬진강에서 발생한 호수피해 원인조사 및 규명을 위해 댐‧하천별 홍수피해를 종합적으로 조사 분석해 근본적인 개선방안 제시를 목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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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지난해 8월에 발생한 용담‧대청댐 방류 하류지역 피해원인 규명을 위한 조사가 본격 진행된다. 용담‧대청댐 하류 수해원인 조사협의회는 20일 옥천군청 대회의실에서 대책회의를 가졌다.
오는 25일 환경부가 주관하는 용역 착수보고회에 앞서 자체 댐 하류 수해원인 조사용역 과업 지시서를 검토하고 향후 공동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다.
청주시, 옥천군, 영동군, 금산군, 무주군, 진안군 등 6개 시‧군 주민대표와 지자체 추천 조사협의회, 외부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주민대표 박효서 위원장은 "과업지시서 내용과 피해보상에 대해 전문가들에게 자문을 구했다"며 "지속적으로 피해보상 대책을 요구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주민들의 요구에 첫발을 떼게 됐다"며 "중앙정부 차원의 실질적인 피해보상과 하천제방 정비 등 항구 대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환경부 주관 조사용역은 착수일로부터 6개월 동안 진행한다.
지난해 8월 금강, 섬진강에서 발생한 호수피해 원인조사 및 규명을 위해 댐‧하천별 홍수피해를 종합적으로 조사 분석해 근본적인 개선방안 제시를 목적으로 한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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