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걀에 금이라도 들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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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달걀을 고르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에 따르면 달걀 한 판(특란 30개)의 가격은 지난 18일 기준 6705원으로 2017년 9월 이후 처음으로 6000원을 넘어선 이후 오름세가 계속되고 있다.
이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열린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계란에 대해서는 총 5만톤까지 무관세 수입이 가능하도록 긴급할당관세를 한시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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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20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달걀을 고르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에 따르면 달걀 한 판(특란 30개)의 가격은 지난 18일 기준 6705원으로 2017년 9월 이후 처음으로 6000원을 넘어선 이후 오름세가 계속되고 있다.
이는 조류 인플루엔자(AI) 확산의 영향으로 알을 낳도록 키우는 닭인 산란계가 대거 살처분되며 공급이 줄었기 때문이다.
이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열린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계란에 대해서는 총 5만톤까지 무관세 수입이 가능하도록 긴급할당관세를 한시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20/뉴스1
phonalis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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