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페트병이 의류·가방 소재.. 제주 자원순환 프로젝트 시동

강정만 2021. 1. 20.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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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삼다수 빈 플라스틱 병이 일반 플라스틱으로 배출되다가 재사용을 위한 고품질 폐페트(PET)병으로 바뀌고 다시 부가가치가 높은 의류, 가방 등과 같은 제품으로 재탄생 된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내 업계와의 협업을 통해 일반 플라스틱으로 배출되던 고품질 폐페트(PET)병을 고부가가치의 의류, 가방 등과 같은 제품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서로 노력, 지속가능한 소비와 생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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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리젠 제주' 포스터.(제주도 제공)

[제주=뉴시스] 강정만 기자 = 제주 삼다수 빈 플라스틱 병이 일반 플라스틱으로 배출되다가 재사용을 위한 고품질 폐페트(PET)병으로 바뀌고 다시 부가가치가 높은 의류, 가방 등과 같은 제품으로 재탄생 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9일 제주도개발공사, 효성TNC, ㈜영원아웃도어(노스페이스)와 ‘제주지역 자원순환 프로젝트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내 업계와의 협업을 통해 일반 플라스틱으로 배출되던 고품질 폐페트(PET)병을 고부가가치의 의류, 가방 등과 같은 제품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서로 노력, 지속가능한 소비와 생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지난해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제도 시행으로 총 150여t의 ‘고품질 투명 페트병’을 회수했지만, 제도 시행 초기임을 감안한다면 홍보 등을 통한 주민의식 개선으로 제도 정착을 위한 필요한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날 업무협약으로 도와 제주개발공사는 국내 업계와의 협업으로 빈 페트병의 자원순환 프로젝트를 보다 손쉽게 추진하게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k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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