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사곡' 이가령 "피비(임성한) 작가, 일상서도 멋지게 살라고 조언"

김명미 2021. 1. 20.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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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령이 피비(임성한) 작가와의 인연을 언급했다.

이가령은 1월 20일 오후 진행된 TV조선 새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극본 피비(Phoebe, 임성한)/연출 유정준 이승훈/이하 결사곡)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이번 작품을 통해 주연 부혜령 역을 맡게 됐는데 소감이 어떻냐"는 질문에 "선배님들과 큰 작품에 좋은 역할로 함께 하게 돼 영광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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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이가령이 피비(임성한) 작가와의 인연을 언급했다.

이가령은 1월 20일 오후 진행된 TV조선 새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극본 피비(Phoebe, 임성한)/연출 유정준 이승훈/이하 결사곡)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이번 작품을 통해 주연 부혜령 역을 맡게 됐는데 소감이 어떻냐"는 질문에 "선배님들과 큰 작품에 좋은 역할로 함께 하게 돼 영광이다"고 밝혔다.

이어 "작가님과는 '압구정백야' 오디션을 본 인연이 있다. 선생님이 잘 기억해줘 저에게 큰 기회를 줬다. 실망시키지 않고 잘 해낼 수 있게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또 이가령은 "피비(임성한) 작가가 어떤 조언을 해줬냐"는 질문에 "부혜령이라는 친구는 자기 생각이 강하고 똑똑하고 현대를 살아가는 30대 멋진 여성의 캐릭터다. 일상에서도 부혜령 같은 삶을 살라고 조언해줬다. 저도 많이 가까워지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답했다.

한편 '결혼작사 이혼작곡'은 잘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다. 피비(임성한) 작가의 6년만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23일 오후 9시 첫 방송.

(사진=TV조선)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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