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국인' 공서영 "야구선수·연예인 대시 多..거절한 두 명은 후회되기도"

이게은 2021. 1. 20. 14: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공서영이 스포츠 선수, 연예인들에게 수많은 대시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오늘(20일) 방송되는 MBC every1 예능 프로그램 '대한외국인'은 '공가네 사람들' 특집으로 공형진, 공민지, 공서영, 안혜경이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친다.

이날 MC 김용만은 야구 아나운서로 활동했던 공서영에게 "당시 선수들의 대시가 많았다던데 어느 정도였냐"고 묻자 공서영은 "선수들뿐만 아니라 수많은 연예인분들도 있었다"며 말끝을 흐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방송인 공서영이 스포츠 선수, 연예인들에게 수많은 대시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오늘(20일) 방송되는 MBC every1 예능 프로그램 '대한외국인'은 '공가네 사람들' 특집으로 공형진, 공민지, 공서영, 안혜경이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친다.

이날 MC 김용만은 야구 아나운서로 활동했던 공서영에게 "당시 선수들의 대시가 많았다던데 어느 정도였냐"고 묻자 공서영은 "선수들뿐만 아니라 수많은 연예인분들도 있었다"며 말끝을 흐렸다. 이에 박명수가 "수많은 건 몇 명 정도냐"라고 되묻자 공서영은 "손가락으로는 셀 수 없다"고 밝혀 당시 인기를 실감케 했다.

김용만이 "지나고 보니 그때 만날 걸 하고 후회되는 사람은 없냐"고 묻자 공서영은 "두 분 있다. 만나봐도 되는 걸 혼자 너무 진지하게 생각했나 싶기도 하다"고 밝혔다.

한편 공서영은 1세대 걸그룹 클레오 멤버로 데뷔해 2010년 KBSN 스포츠 아나운서로 입사 후 '야구 여신'이라는 별명과 함께 큰 사랑을 받았다.

공서영의 퀴즈 도전기는 20일 오후 8시 30분 '대한외국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ㅣMBC every1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