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사곡' 이가령 "첫 주연 영광, 임성한 작가와 '압구정 백야' 인연"

김나연 기자 2021. 1. 20.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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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작사 이혼작곡' 이가령이 첫 주연 소감을 밝혔다.

20일 TV조선 새 토일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결혼작사 이혼작곡'은 잘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으로 첫 주연을 맡은 이가령은 "대선배님들과 큰 작품에 좋은 역할로 함께 하게 돼서 영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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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령 / 사진=TV조선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결혼작사 이혼작곡' 이가령이 첫 주연 소감을 밝혔다.

20일 TV조선 새 토일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유정준 감독을 비롯해 배우 성훈, 이태곤, 박주미, 이가령, 이민영, 전수경, 전노민이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결혼작사 이혼작곡'은 잘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으로 첫 주연을 맡은 이가령은 "대선배님들과 큰 작품에 좋은 역할로 함께 하게 돼서 영광"이라고 밝혔다.

이어 "(임성한) 작가님과 드라마 '압구정 백야' 오디션 때 만났다. 그때의 인연으로 절 기억해 주시고 큰 기회를 주셨다"며 "실망시키지 않고 잘 해낼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가령은 캐릭터 부혜령에 대해서는 "자기 주장이 강하고 똑똑하고 현대 사회를 사는 30대 중 가장 멋진 여성"이라며 "작가님이 일상에서도 부해령같은 삶을 살라고 말씀해주셨다. 캐릭터와 많이 가까워지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결혼작사 이혼작곡'은 23일 밤 9시에 첫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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