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사곡' 이태곤 "피비(임성한) 작가, 배우들과 대화 없었는데 달라져"

김명미 2021. 1. 2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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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곤이 피비(임성한) 작가의 변화를 언급했다.

이태곤은 1월 20일 오후 진행된 TV조선 새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극본 피비(Phoebe, 임성한)/연출 유정준 이승훈/이하 결사곡)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작가님과 10년 만에 처음 뵀다. 저를 보고 역할을 쓴 게 아닌가 생각할 만큼 대본이 편안하게 다가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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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이태곤이 피비(임성한) 작가의 변화를 언급했다.

이태곤은 1월 20일 오후 진행된 TV조선 새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극본 피비(Phoebe, 임성한)/연출 유정준 이승훈/이하 결사곡)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작가님과 10년 만에 처음 뵀다. 저를 보고 역할을 쓴 게 아닌가 생각할 만큼 대본이 편안하게 다가왔다"고 밝혔다.

이어 이태곤은 "작가님이 어떻게 알려져 있는지 모르겠지만, 정말 인간적이고 좋은 분이다. 저도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이태곤은 "기존 피비(임성한) 작가 작품과 다른 점이 뭐냐"는 질문에 "기존에는 작가님이 배우들과 대화가 거의 없었다. 주로 감독님을 통해 전달을 해줬고, 대본 연습도 주인공 몇 명만 했었는데, 이번에는 굉장히 다방면으로 신경을 많이 쓰더라. 촬영 나가는 배우 외에 쉬고 있는 배우들과도 모여서 대본 연습도 하고 그러는 것 같았다. 그런 점이 좋아 보였다"고 답했다.

한편 '결혼작사 이혼작곡'은 잘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다. 피비(임성한) 작가의 6년만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23일 오후 9시 첫 방송.

(사진=TV조선)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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