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작사 이혼작곡' 성훈 "임성한 작가, 6년 에너지 축적했다 터뜨려"

김가영 2021. 1. 20.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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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훈이 임성한 작가와 재회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성훈은 20일 오후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TV조선 새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은 잘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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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훈(사진=TV조선)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성훈이 임성한 작가와 재회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성훈은 20일 오후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성훈은 임성한 작가와 재회에 대해 “오랜만에 함께한다”면서 “제가 아는 작가님은 착하시다. 굉장히 솔직하시고 그런 편이다”고 말했다.

이어 “6년 공백을 가지고 오랜만에 복귀를 하신다. 원래도 현실적, 계산적으로 대본을 쓰셨는데 6년 동안 에너지를 축적하셨다가 이번 작품으로 터뜨린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극찬했다.

또한 “얼마나 피를 토하며 쓰고 계신지 느껴졌다. 저도 그 열정에 맞게 활약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성훈은 결혼 3년 차 딩크족 남편이자 능력 있는 변호사 판사현 역을 맡았다.

TV조선 새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은 잘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다. 23일 토요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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