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410억 투입 축산악취 개선 등 81개 축산사업 추진

최현구 기자 2021. 1. 20.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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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20일 도청에서 시·군 및 축산단체를 대상으로 '2021년 축산사업 시행지침' 설명을 위한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지속가능한 고품질 축산농가 육성, 가축분뇨 자원화 촉진을 위한 자원순환형농업 활성화 기반 구축, 동물 복지 확대 등 사업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올해 사업은 지속가능한 축산업 구현을 위한 친환경 기반 구축 및 소비자 욕구에 부응하는 고품질 안전축산물 생산에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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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기반 구축 및 소비자 욕구 부응에 중점
충남도청.© 뉴스1

(내포=뉴스1) 최현구 기자 = 충남도는 20일 도청에서 시·군 및 축산단체를 대상으로 ‘2021년 축산사업 시행지침’ 설명을 위한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지속가능한 고품질 축산농가 육성, 가축분뇨 자원화 촉진을 위한 자원순환형농업 활성화 기반 구축, 동물 복지 확대 등 사업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올해 축산사업은 총 81개 사업에 410억원으로 전년보다 1.7%(7억원) 증가했다.

주요사업은 Δ조사료생산용 사일리지 제조 지원(50억원) Δ축산분야 ICT 융복합 지원(33억원) Δ가축분뇨 처리시설 지원(27억원) Δ동물보호센터 설치 지원(17억원)이다.

올해 사업은 지속가능한 축산업 구현을 위한 친환경 기반 구축 및 소비자 욕구에 부응하는 고품질 안전축산물 생산에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오진기 충남도 축산과장은 “악취 민원 발생 최소화 등 상생하는 축산농가 육성, 소비자 욕구에 부응하는 고품질 안전축산물 생산에 중점을 두고 올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chg563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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