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금융기관과 손잡고 '친환경 사업 투자' 나서

방윤영 기자 2021. 1. 20.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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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선언한 SK건설이 금융기관과 손잡고 친환경 사업 투자에 나선다.

SK건설은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지플랜트 사옥에서 IBK캐피탈, LX인베스트먼트와 친환경 사업투자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안재현 SK건설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금융기관과의 오또(OTO·각 분야 전문가들이 유기적으로 모여 문제를 해결하는 체계)가 강화되고, 친환경 사업 확장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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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은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지플랜트 사옥에서 IBK캐피탈, LX인베스트먼트와 친환경 사업투자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최현숙 IBK캐피탈 대표이사, 안재현 SK건설 사장, 김충원 LX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 /사진=SK건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선언한 SK건설이 금융기관과 손잡고 친환경 사업 투자에 나선다.

SK건설은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지플랜트 사옥에서 IBK캐피탈, LX인베스트먼트와 친환경 사업투자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안재현 SK건설 사장, 최현숙 IBK캐피탈 대표, 김충원 LX인베스트먼트 대표가 참석해 에코펀드를 조성하는 등 친환경 사업 전반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세부적으로 각 사는 △친환경 기업 투자를 위한 펀드 조성 △친환경 사업 추진 관련 금융지원 △기존 친환경 기업의 사업 활성화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SK건설은 지난해부터 경제·사회적 가치를 함께 창출할 수 있는 친환경·신에너지 사업을 추진하며 ESG 경영 강화에 나섰다. 협약을 계기로 친환경 기술에 대한 투자 재원을 확보하고 국내외 기술혁신 기업들을 발굴해 친환경 기업으로 거듭난다는 목표다.

안재현 SK건설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금융기관과의 오또(OTO·각 분야 전문가들이 유기적으로 모여 문제를 해결하는 체계)가 강화되고, 친환경 사업 확장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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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윤영 기자 by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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