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성, "남동생과 나이차 띠동갑, 맨날 이모라 놀려"(혜성처럼)

강소현 2021. 1. 20. 14: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정혜성이 띠동갑 남동생과 현실 남매 케미를 뽐냈다.

1월 17일 유튜브 채널 '혜성처럼'에는 "정혜성과 띠동갑 남동생의 현실 남매 인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정혜성은 남동생에 대해 "저랑 띠동갑이다. 언니랑은 15살 차이가 나는 아주 터울이 많이 나는 막둥이다. 어릴 때 제 말을 너무 안 들었는데 이제는 조금 커가지고 잘 듣는다"고 소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강소현 기자]

배우 정혜성이 띠동갑 남동생과 현실 남매 케미를 뽐냈다.

1월 17일 유튜브 채널 '혜성처럼'에는 "정혜성과 띠동갑 남동생의 현실 남매 인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정혜성은 남동생에 대해 "저랑 띠동갑이다. 언니랑은 15살 차이가 나는 아주 터울이 많이 나는 막둥이다. 어릴 때 제 말을 너무 안 들었는데 이제는 조금 커가지고 잘 듣는다"고 소개했다.

이어 유튜브 채널을 구독했는지 확인하는가 하면 남동생의 손톱을 검사하며 투닥거리며 현실 남매 케미를 뽐냈다.

동생은 정혜성과의 나이 차이를 느끼냐는 질문에 "사실 숫자로만 느껴지지 딱히 누나랑 나이 차이가 많이 난다는거를 체감을 잘 못한다. 최근에서야 깨달았다"고 답했다.

이에 정혜성은 "가끔 누나가 아니라 이모라고 놀렸다. 이모 나이라고 그렇게 놀렸다 저를 '이모지 에헴' 이러면서 도망가고"라며 급 버럭하자 동생은 "누나도 엄마한테 할머니라고 하잖아"라고 대꾸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동생은 배우 정혜성에 대해 "알게 모르게 내가 살면서 영향을 제일 많이 받은 사람"이라고 정의했다. 그 이유로 "좋은 영향 나쁜 영향 상관없이, 좋은 영향이면 내가 어른스럽게 자랄 수 있었다? 누나들이 크니까 나도 저렇게 어른이어야지 얘기 할 수 있겠구나 싶었다"고 설명했다.

정혜성 또한 동생에 대해 "사실 지금 너무 착하고 가족들한테 잘한다. 제가 변덕이 집에서 많고 감정표현 많이 하는 편인데 동생이 오히려 맞춰주고 이해해주는 성격이어서 고맙다"고 전했다.(사진=유튜브 '혜성처럼' 캡처)

뉴스엔 강소현 ehowl@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