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민간 건설공사 지역업체 하도급률 65→70%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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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민간 건설공사의 지역업체 참여율을 70%까지 확대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민간 대형건설공사의 지역업체 참여율 제고를 위한 '민간건설공사 지역업체 참여 확대 지원계획'을 수립해 지역 하도급률 목표를 기존 65%에서 70%로 높이기로 했다.
특히 지역업체 참여율이 50%미만으로 저조한 현장에 대해서는 자치구 및 담당부서, 관련협회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TF팀을 구성해 하도급률을 올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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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민간 건설공사의 지역업체 참여율을 70%까지 확대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민간 대형건설공사의 지역업체 참여율 제고를 위한 '민간건설공사 지역업체 참여 확대 지원계획'을 수립해 지역 하도급률 목표를 기존 65%에서 70%로 높이기로 했다.
이를 위해 공사비 150억 원 이상 민간 대형건설공사의 경우 초기 단계부터 체계적으로 관리해 각종 심의 및 인허가시 양해각서를 체결해 하도급률을 높일 방침이다.
또한 건축 연면적 3000㎡ 이상에 대해서도 인력과 장비, 자재, 설계 및 감리 과정서 하도급률을 높일 수 있도록 착공 전부터 수시방문 등 지속적인 현장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지역업체 참여율이 50%미만으로 저조한 현장에 대해서는 자치구 및 담당부서, 관련협회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TF팀을 구성해 하도급률을 올리기로 했다.
이효식 시 주택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가 되살아날 수 있도록 지역건설산업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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