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바이(TAGby), 이랜드리테일 투자유치

콘텐츠 마케팅 플랫폼 태그바이(대표 노준)는 이랜드리테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20일 밝혔다.

태그바이는 이번 이랜드리테일의 투자 유치를 계기로 플랫폼 개발과 태국 지사를 통한 동남아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태그바이는 인플루언서와 SNS 채널을 활용해 종합 콘텐츠 마케팅과 매체 전략 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데이터 베이스 분석 시스템을 기바능로 구체적인 콘텐츠 매체 전략을 수립해 성공적인 마케팅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셈이다.

태그바이는 2016년 6월 창업한 이래 연평균 540% 비율로 매출세가 성장하고 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2019년에는 인플루언서 관련 업계 처음으로 구글, 페이스북 CJ ENM과 공동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노준 태그바이 대표는 "앞으로 한층 더 심층적인 플랫폼 개발은 물론 국내 최다 인플루언서 풀을 활용해 보다 많은 기업들에게 양질의 디지털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선도기업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이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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