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새 외인 브루나, 코로나19 최종 '음성'..치료시설 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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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의 새 외국인 선수 브루나 모라이스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루시아 프레스코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지난 9일 입국한 브루나는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여 방역 지침에 따라 지난 10일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했습니다.
브루나는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한 열흘 동안 무증상 반응을 보였고, 퇴소 전 시행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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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의 새 외국인 선수 브루나 모라이스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흥국생명은 오늘(20일) "브루나가 오늘 오전 경기도 안산 생활치료센터에서 퇴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루시아 프레스코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지난 9일 입국한 브루나는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여 방역 지침에 따라 지난 10일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했습니다.
다행히 증세는 심하지 않았습니다.
브루나는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한 열흘 동안 무증상 반응을 보였고, 퇴소 전 시행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브루나는 치료센터에선 나왔지만, 신체 컨디션을 고려할 때 이달 내 실전에 투입되긴 어려워 보입니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브루나는 앞으로 며칠간 개인 숙소에서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며 "건강 상태와 컨디션 회복 경과를 지켜본 뒤 선수단 훈련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브라질 출신의 브루나는 최근까지 브라질 1부 리그 플루미넨시 라이트 공격수로 활약했으며, 192㎝ 장신을 활용한 타점 높은 공격이 장점입니다.
(사진=흥국생명 제공, 연합뉴스)
유병민 기자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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