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취·창업교육비 최대 100만원 지원

이학권 2021. 1. 20. 14: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순창군은 올해도 중·고등학생을 포함한 군민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취·창업 관련 교육비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송정홍 경제교통과장은 "다양한 분야의 직업교육훈련 지원을 통해 관내 구직자 및 경력단절여성의 취업기반 마련을 돕고, 진출할 수 있는 취·창업 분야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군민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지원책 마련에 고심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 순창군청.


[순창=뉴시스] 이학권 기자 = 전북 순창군은 올해도 중·고등학생을 포함한 군민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취·창업 관련 교육비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군에서 운영하는 직업교육 이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직업교육을 지원해 관내 구직자의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취·창업과 관련된 교육을 수강할 경우 1인당 1과목 최대 100만원(중·고등학생 최대 50만원)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현재 순창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으면서 취·창업 관련 교육을 희망하는 군민으로, 사업참여 희망자는 수강 시작 전 수강신청서를 미리 제출·승인받고, 교육 수강 후에는 지원금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다만 출석률이 80% 이상 이거나 자격증을 취득한 경우에 한해 교육비를 지원받을 수 있고, 자부담은 수강료의 50%(중·고등학생 20%)다.

수강 가능한 과목은 건설·건축 분야, 바리스타, 미용, 네일, 요리 등 취·창업과 관련한 전 분야이며, 요양보호사·사회복지·온라인 교육 및 군에서 시행하는 교육과정은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예산 소진 시까지며, 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여 관련 신청서류를 군청 경제교통과 일자리창출계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 경제교통과 일자리창출계(063-650-1326)로 문의하면 된다.

송정홍 경제교통과장은 "다양한 분야의 직업교육훈련 지원을 통해 관내 구직자 및 경력단절여성의 취업기반 마련을 돕고, 진출할 수 있는 취·창업 분야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군민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지원책 마련에 고심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un-055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