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어 영입한 토론토, 내친김에 친구 브랜틀리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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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도 좋지만, 둘은 더 좋다.
'디 어슬레틱' 칼럼니스트 켄 로젠탈은 20일(한국시간) 블루제이스가 외야수 조지 스프링어(31)와 6년 1억 50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한데 이어 또 다른 외야수 마이클 브랜틀리(33)까지 노리고 있다고 전했다.
NBA에서 친분이 있는 선수들끼리 한 팀으로 모여 슈퍼팀을 만드는 것처럼, 토론토도 비슷한 방식으로 스프링어와 브랜틀리를 한꺼번에 데려올 수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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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하나도 좋지만, 둘은 더 좋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전력 보강은 계속된다.
'디 어슬레틱' 칼럼니스트 켄 로젠탈은 20일(한국시간) 블루제이스가 외야수 조지 스프링어(31)와 6년 1억 50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한데 이어 또 다른 외야수 마이클 브랜틀리(33)까지 노리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를 'NBA 스타일의 패키지 딜'이라고 표현했다. NBA에서 친분이 있는 선수들끼리 한 팀으로 모여 슈퍼팀을 만드는 것처럼, 토론토도 비슷한 방식으로 스프링어와 브랜틀리를 한꺼번에 데려올 수 있다는 것.
현재 토론토 운영진인 마크 샤파이로 사장, 로스 앳킨스 단장과도 인연이 있다. 2008년 7월 클리브랜드 인디언스 선수단을 운영중이던 샤파이로와 앳킨스는 밀워키 브루어스에 CC 사바시아를 보내고 세 명의 선수와 추후지명선수를 추가로 받는 트레이드에 합의했는데, 같은해 10월 브랜틀리를 추후지명선수로 데려왔다. 다음해 빅리그에 데뷔한 브랜틀리는 이후 팀의 주전 외야수로 성장했다.
로젠탈은 브랜틀리가 토론토에 합류할 경우, 주로 지명타자로 뛰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그럼에도 기존 외야수인 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 랜달 그리칙,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출전 시간이 줄어드는 것은 고민거리일 것이다. 이와 관련해 로젠탈은 토론토가 프란시스코 린도어 영입을 추진할 당시에도 기존 내야수들의 자리를 옮길 의향이 있었듯 지금도 같은 생각일 것이라고 예상햇다. 경우에따라 기존 외야수를 트레이드 카드로 활용해 보강이 필요한 포지션을 영입할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 그는 "보통 팀들이 정상급 선수를 영입하려고 할 때, 나머지 문제는 나중에 걱정하기 마련"이라고 설명했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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