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덕유산리조트 등 관광지 5곳서 방역요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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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이 다음달까지 대표 관광지에 방역관리요원을 배치하는 등 안전한 관광지 만들기에 나섰다.
무주군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무주덕유산리조트 4명과 반디랜드 3명, 머루와인동굴 1명 등 대표 관광지 5곳에 10명의 방역관리요원을 배치·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군 관계자는 "관광객과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관광지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무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생활방역 수칙을 꼭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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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무주군이 다음달까지 대표 관광지에 방역관리요원을 배치하는 등 안전한 관광지 만들기에 나섰다.
무주군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무주덕유산리조트 4명과 반디랜드 3명, 머루와인동굴 1명 등 대표 관광지 5곳에 10명의 방역관리요원을 배치·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3월부터 관광지와 관광안내소에 생활방역 수칙 준수사항을 안내하는 배너와 현수막을 설치했다. 관광객 방명록과 손 소독제를 비치하는 등 안전한 관광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힘써 왔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가능성이 큰 계절 상황을 반영해 관광지 방역관리요원을 운영한다. 이들은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을 상대로 관광객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 여부 점검, 생활방역 수칙 안내 등 관광지 안전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한다.
앞으로 군은 설 명절 연휴를 맞아 관광지 방역 실태 특별점검반과 방역관리 요원을 가동한다. 이들은 방역 준수 여부와 출입자 방명록 작성 및 관리 여부, 종사자와 관광객의 마스크 착용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군 관계자는 "관광객과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관광지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무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생활방역 수칙을 꼭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36936912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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