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카 생산, 기아가 맡을듯"..로이터 등 이데일리 인용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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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로부터 전기차 협력을 제안 받은 현대차(005380)그룹이 내부적으로 기아차(000270)가 사업을 담당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는 <이데일리> 의 보도 이후 외신들의 후속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 이데일리>
로이터는 20일 "자율주행 전기차 사업 관련 다수의 해외 기업들과 협업을 검토하고 있으나 아직 결정된 바 없다"는 기아의 공시 내용을 서울발(發)로 전했다.
애플인사이더는 "애플카의 미국 생산이 현대차그룹 자회사인 기아에 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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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는 20일 “자율주행 전기차 사업 관련 다수의 해외 기업들과 협업을 검토하고 있으나 아직 결정된 바 없다”는 기아의 공시 내용을 서울발(發)로 전했다. 로이터는 익명의 업계 소식통을 인용한 이데일리 보도를 언급하며 “이로 인해 기아의 주가가 급등했다”고 했다.
현대차는 언급을 피했으며 애플은 미국의 영업시간이 지난 후여서 즉각 코멘트를 할 수 없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로이터의 보도 이후 일부 매체들은 이를 추종 보도하고 있다.
앞서 전날 미국에서 애플 관련 뉴스를 주로 전하는 애플인사이더 등 IT 전문지들은 이같은 소식을 일제히 보도했다. 애플인사이더는 “애플카의 미국 생산이 현대차그룹 자회사인 기아에 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고 했다.
김정남 (jungkim@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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