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고통 분담" 청주SB플라자 올해도 임대료 50% 감면

김용빈 기자 2021. 1. 20.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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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고통 분담 차원에서 과학벨트 청주기능지구 SB플라자 임대료를 50% 감면한다고 20일 밝혔다.

감면 대상은 SB플라자 입주기업 중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으로 기간은 오는 3월까지다.

12개 기업에 1506만원 상당의 임대료 감면 혜택이 주어질 것으로 보인다.

도 관계자는 "코로나19 피해자 지원을 위해 공공기관 임대료 감면을 추진하고 있다"며 "민간에서도 착한 임대료 운동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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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청 전경 © 뉴스1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고통 분담 차원에서 과학벨트 청주기능지구 SB플라자 임대료를 50% 감면한다고 20일 밝혔다.

감면 대상은 SB플라자 입주기업 중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으로 기간은 오는 3월까지다. 12개 기업에 1506만원 상당의 임대료 감면 혜택이 주어질 것으로 보인다.

도는 지난해 4월부터 9월까지 20~35%, 10월에서 12월까지 50%의 임대료를 감면했다.

이 기간 25건, 3650만원 상당의 임대료 감면 혜택을 제공했다.

도 관계자는 "코로나19 피해자 지원을 위해 공공기관 임대료 감면을 추진하고 있다"며 "민간에서도 착한 임대료 운동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B플라자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기초연구 설과를 대학과 기업이 사업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설이다. 이 시설에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23곳이 입주해 있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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