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미래교육원, 반려동물 학위과정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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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미래교육원은 반려동물 산업을 선도할 미래지향적 융합 인재 육성을 목표로 2021년 반려동물 학위과정을 신설하고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연세대학교 미래교육원 반려동물 학위과정은 애견인이라면 누구나 이름을 들으면 알 만한 애견 계에 인재들을 대거 영입해 △반려동물 간호 △반려동물 스타일러 △쇼와 핸들링 △반려동물 훈련 및 행동교정 △팻케어 및 창업 등의 이론교육 및 현장실습을 통해 인재 양성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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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0여 년간 국내 반려동물 시장은 눈에 띄게 급성장해 반려동물 사육 가구 수 600만, 시장 규모 6조 원을 상회하고 있다. 이와 관련 새로운 미래 직업군이 등장하기 시작하면서 이 곳에 진출할 인재 육성의 필요성 역시 커지고 있다. 향후 반려동물이 인간에게 주는 긍정적 효과로 인해 학문적 가치는 더욱 중요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연세대학교 미래교육원 반려동물 학위과정은 애견인이라면 누구나 이름을 들으면 알 만한 애견 계에 인재들을 대거 영입해 △반려동물 간호 △반려동물 스타일러 △쇼와 핸들링 △반려동물 훈련 및 행동교정 △팻케어 및 창업 등의 이론교육 및 현장실습을 통해 인재 양성에 나선다.
대학 관계자는 "동물의 생명현상과 습성, 기능에 대한 이해와 이러한 특성을 살린 응용기술 등 일련의 과정을 통해 생명 존중과 윤리를 배우고 생명 사랑의 마음을 갖고 의, 약, 이학의 영역까지 넓혀 생명 과학 영역에서 활약할 수 있는 인재를 배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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