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옷 출입문에 끼어..20대 여성, 버스에서 내리다 참변

박대준 기자 2021. 1. 20.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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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오후 8시 30분께 경기 파주시 법원읍의 한 초등학교 인근 도로에서 20대 여성 A씨가 시내버스에 치이는 사고가 났다.

신고를 받고 119 구조대원들이 현장에 출동했지만 A씨는 버스에 깔리면서 크게 다쳐 현장에서 숨졌다.

목격자 등에 따르면 A씨가 버스에서 하차하는 과정에서 겉옷이 출입문 사이에 끼인 뒤 이를 모르고 버스가 출발, A씨가 넘어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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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경찰서 전경 /뉴스1 DB © 뉴스1

(파주=뉴스1) 박대준 기자 = 지난 19일 오후 8시 30분께 경기 파주시 법원읍의 한 초등학교 인근 도로에서 20대 여성 A씨가 시내버스에 치이는 사고가 났다.

신고를 받고 119 구조대원들이 현장에 출동했지만 A씨는 버스에 깔리면서 크게 다쳐 현장에서 숨졌다.

목격자 등에 따르면 A씨가 버스에서 하차하는 과정에서 겉옷이 출입문 사이에 끼인 뒤 이를 모르고 버스가 출발, A씨가 넘어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버스기사 과실 등 정확한 사고경위는 인근 CCTV 확인 등을 통해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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